강원도 동해시가 전천 귀운교 인근에 1.1ha 규모로 6월 말까지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 생활환경 숲으로 조성되는 현장 모습.(제공: 동해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0
강원도 동해시가 전천 귀운교 인근에 1.1ha 규모로 6월 말까지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 생활환경 숲으로 조성되는 현장 모습.(제공: 동해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0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동해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가 전천 귀운교 인근에 1.1ha 규모로 6월 말까지 약 2억원을 들여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

이번 숲 조성은 2017년 산림청 생활환경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생활 환경숲은 동해시 쇄운동 608일원에(전천 귀운교 인근) 1.1ha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왕벚나무와 튤립, 느티나무 등 교목 145주와 개나리와 백철쭉, 자산홍 등 관목 1만 800본이 식재되며 목재 벤치는 12개소가 설치된다.

유병주 동해시 녹지과장은 “시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숲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심 속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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