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메이필드호텔스쿨이 파라다이스 카지노 멘토링 특강을 개최한 모습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0
29일 메이필드호텔스쿨이 파라다이스 카지노 멘토링 특강을 개최한 모습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0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관광·카지노 전문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5 star 메이필드호텔 운영)이 지난 29일 파라다이스 카지노 멘토링 특강을 개최했다.

파라다이스 그룹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업으로 1972년 설립 이래 호텔, 카지노, MICE, 레저 등 관광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지난해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인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를 개장해 카지노 딜러를 꿈꾸는 학생들이 취업하고자 하는 대표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특강으로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카지노과정 재학생들은 카지노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제 카지노 업장의 특성 파악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강은 파라다이스 시티 카지노 OP팀이 직접 메이필드호텔스쿨을 방문해 진행됐다. 교내 카지노 실습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카지노 딜링 시연, 게임 진행 교육 등 1:1 멘토링이 진행됐으며 실제 채용 기준, 현장 근무 노하우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카지노 딜러는 현장 실무가 중요하지만 현직자에게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본교는 카지노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특강 및 현장실습으로 차별화된 생생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교는 서울에서 드물게 제대로 된 카지노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다. 카지노 실습실에 국제규격에 맞는 카지노 테이블이 갖춰져 있어 실무진의 특강이 수월하게 이뤄졌다”며 “현직 카지노딜러와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카지노과정은 산학협력을 통한 인턴십, 인사채용담당자 특강, 모의면접을 통한 취업연계뿐 아니라 카지노 복합 리조트 산업에 대한 이해와 서비스 마인드 교육, 인문학 특강을 통한 인성·예절과 함께 카지노 딜러의 필수 역량인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외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룰렛, 바카라, 블랙잭과 더불어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세븐럭 카지노 출신의 업계 최고 교수진이 게임 기술을 전수해 실무 스킬을 강화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편 교육부인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은 2007년부터 호텔관광 서비스 분야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해왔으며,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 5성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2019학년도 2년제 호텔관광경영,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계열과 4년제 학사과정 호텔외식경영계열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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