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이 30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아로니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캐피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0
NH농협캐피탈이 30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아로니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캐피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고태순)이 30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아로니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고태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곁순 제거 및 가지치기 작업 등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농심(農心)을 나눴다.

고태순 대표는 “NH농협캐피탈은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여신전문회사로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위한 금융 역량을 결집할 뿐만 아니라 영농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꾸준하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일손돕기·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NH농협캐피탈이 속해 있는 NH농협금융은 영농철을 맞아 은행·보험·증권 등 자회사 모두가 함께 범농협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활동 계획을 수립해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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