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제공: 더행복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0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제공: 더행복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0

공식선거운동기간 하루 앞두고 낡은 정치 종언·대전 새로운 시작 의지 밝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30일 6.13지방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대전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허태정 후보는 “저 허태정은 시민과 같이 울고 웃을 공감의 행정, 새로운 정치를 이끌 적임자”라며 “낡은 정치에 종언을 고하고 대전, 새로운 시작의 포문을 연 대전시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허태정 출사표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장 후보 허태정 입니다.

오늘이 오기까지 저는 걷고 또 걸었습니다.

대전, 그 새로운 시작을 위해 뛰고 또 뛰었습니다.

이게 나라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살수록 더 팍팍해진다고 말하던 국민들이

거리로 나와 작은 촛불을 들었습니다.

그 작은 촛불들이 세상을 바꿨습니다.

사람, 제대로 보셨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는 문재인 보유국이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위해 온 힘을 바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은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대전 시민 여러분!

6월 13일 선거의 결과로 대전의 운명이 갈립니다.

바로 세워진 나라 안에, 바로 세워진 대전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 제대로 보셨습니다!

저 허태정은 시민과 같이 울고 웃을

공감의 행정, 새로운 정치를 이끌 적임자입니다.

저는 민선7기, 이번 지방선거를 역사에 남을 선거로 만들고 싶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낡은 정치에 종언을 고하고 대전, 새로운 시작의 포문을 연 대전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간절한 마음입니다.

저는 끝까지, 오로지, 대전시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6월 13일, 대전시민과 함께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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