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합발전소 쓰레기 연료 사용 문제 해결
도시 유해 시설, 방치 차량 정비 등 공약[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나주시 나 선거구(성북동, 금남동, 송월동, 다시면, 문평면) 무소속 이건주 나주시의원 후보가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시민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것이 절실한지를 소통을 통해 꼼꼼히 점검하는, 시민을 위한 시의원이 되겠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건주 나주시의원 후보는 "무엇보다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게 하겠고, 시 집행부가 시민을 위한 행정을 잘 하는지 감시, 견제하고 시 예산을 꼼꼼히 점검하며 낭비되는 세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건주 후보는 또 “지역 언론인으로서의 경험, 각종 시민단체, 사회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으로 열정과 소신으로 나주가 호남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의 불편한 민원을 만족할 수 있도록 해결하고 시민 곁에서 편히 만날 수 있는 시의원이 되고,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역사문화관광도시 나주의 정체성 확립, 관광 기반 구축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증설· 특성화된 농촌마을 추진 ▲전통시장 소상공인 영세상인 활성화 정책 추진 ▲어르신들의 전동차, 사륜차, 사고 예방 대책 강구 ▲지역 내 소외계층(홀몸노인, 장애인 등)의 실질적인 복지추진 등을 들었다.
이와 함께 그는 ▲공원, 경로당, 근린 체육 시설, 마을 도서관, 청소년 시설 안전관리 및 유지 보수▲도시 유해 시설, 방치 쓰레기, 방치 차량 정비 ▲열병합발전소 쓰레기 연료 사용 문제 해결 ▲원도심 신도신 공동 상생 방안 해결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