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⑧강원-더불어민주당 최문순
[6.13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⑧강원-더불어민주당 최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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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제공: 최문순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0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제공: 최문순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0

 

“‘위대한 강원도민’의 선택”
“강원의 상승세 이어갈 적임”
SOC 등 남북평화시대 대비
대륙 진출 실행 전략 ‘현실화’

[천지일보=김성규 기자] “전 세계인들에게 강원도민의 하나 된 열정을 유감없이 보여 주셨다. 그렇기에 ‘위대한 강원도민’이라는 말에 한 치의 부족함이 없다. 저는 위대한 강원 도민 여러분께 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는 현 남북평화무드 조성에 크게 기여한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성공 개최에 대해 이같이 ‘위대한 강원도민’의 힘이라 평가했다.

최 후보는 “도민 여러분께서 평창올림픽을 너무나 잘 치러주셨고 남북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 주셨다”며 “저 최문순, 위대한 강원도민 여러분을 낮은 자세로 모시던 초심으로, 올림픽을 시작하던 첫 마음으로, 남북의 평화를 열던 처음의 결심으로 ‘강원시대’를 열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최 후보는 강원도의 미래에 대해 ‘강원도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대’ ‘강원도 중심시대’ ‘강원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약속했다.

그는 “강원도 발전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 그런 면에서 강원시대를 열 적임자가 저라고 판단했다”며 자신이 또 한 번의 도지사가 돼야 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겸허하게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도민들의 선택을 받겠다. 이번 선거를 통해 대통령과 여당 3선 도지사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남북관계 개선 등을 통해 강원도의 획기적인 발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강원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그간 각종 규제 등으로 소외돼 왔던 강원도 평화지역(접경지역) 등을 중심으로 강릉~고성 제진간 동해 북부선, 춘천~철원 고속도로 등 북방으로 향하는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확충하고, 2021년 동계 아시안 게임 유치 등 남북평화시대에 대비한 현안을 이어가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최 후보는 ▲동해북부선(강릉~고성 제진) 착공 ▲아이 출산 70만원·아동수당 50만원 지급 등 획기적 출산장려정책 ▲어르신 일자리 연 4만개 확충 ▲청년 일자리 수당 월 60만원으로 2배 인상 ▲금강산 관광재개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후보는 “남북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점만은 분명하다”고 전망하면서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와 한반도에 도래한 평화분위기는 소외·낙후돼 왔던 강원도가 발전·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런 추세 속에서 앞으로 다가올 4년 동안 강원도를 남북평화 및 교류협력의 중심으로 이끌 수 있고, 강원도를 대륙으로 진출시키는 실행 전략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잘 통하는 제가 해낼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이번 6.13선거의 의미에 대해서도 “이번 지방선거가 강원도에 갖는 의미는 예전과 다르다”면서 “남북 평화시대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과거와 같은 ‘냉전과 갈등으로 회귀할 것이냐’ ‘화해·협력·평화의 시대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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