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직원과 한울타리봉사단, 뫼우 산악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두타산 정상과 주변에서 약 200kg의 산 쓰레기를 수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9
강원도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직원과 한울타리봉사단, 뫼우 산악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두타산 정상과 주변에서 약 200kg의 산 쓰레기를 수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9
강원도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직원과 한울타리봉사단, 뫼우 산악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26일 두타산 정상과 주변에서 약 200kg의 산 쓰레기를 수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9

공단 직원, 한울타리봉사단, 산악회 회원 등 20여명 참여 

두타산 환경정화 쓰레기 200kg 수거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지난 26일 두타산 정상에서 주변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직원과 한울타리봉사단, 뫼우 산악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약 200kg의 산 쓰레기를 수거했다.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은 매년 봄, 가을마다 두타산과 청옥산 정상 일대 자연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산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금년부터는 시민과 함께 해당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장덕일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아름다운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 정상은 물론 관광지 전역에 대한 자연 정화 활동이 필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전개함으로써 동해시의 관광 자원 보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9월에는 청옥산 정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산 쓰레기 수거 활동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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