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야심작 베가(vega)가 3일 국내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발을 들였다.
출시 전부터 팬택의 사운을 걸었다는 베가는 3.7인치 AMOLED디스플레이, 1Ghz 초고속 프로세서, 지상파DMB, 모바일 결제기능 등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와 다양한 동영상 코덱(DivX, XviD 등), Adobe Flash, 정전식 멀티터치를 지원해 멀티미디어 및 인터넷 성능이 탁월하다.
우선 베가는 기존 아이폰4나 갤럭시S에 비해 한국인의 평균 엄지손가락길이를 고려해 커버한 디자인으로 손에 착착 감기는 그립감과 현존 스마트폰에서 가장 가벼운 114g 아이폰4보다는 무려23g 가벼워 휴대성도 뛰어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가는 판매가격에서도 경쟁력을 보인다.
‘갤럭시S’의 경우 2년 약정 기준으로 ‘올인원45’ 요금제 선택 시 29만 5000원, ‘올인원80’ 요금제 선택 시 8만 4000원, 무료는 ‘올인원90’ (월 9만 원) 요금제를 선택해야 하는 것을 감하면 베가의 권장판매가격은 ‘올인원45’ (월 4만 5000원) 요금제 선택 시 19만 5000원이며 ‘올인원55’ (월 5만 5000원)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11만 5000원, ‘올인원80’ (월 8만 원)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무료다. 이렇듯 가격정책에서도 공격성을 뛴다.
한편 온라인 스마트폰전문 더폰샵( http://thephonshop.co.kr/)은 “베가는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것처럼 늦었다고 할 때가 적기 인 듯 하다며, 소비자들의 그동안 투박한 스마트폰 에서 한층 더 세련된 베가의 이미지에 대한 높은 관심이 과히 좋은 증후를 보인다. 바쁜 시간을 쪼개 오프라인매장을 방문하기보다는 믿을만한 온라인 대리점을 통하면 상담에서 개통까지 1-2일 내에 받아볼 있고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고객이 원하는 사은품 역시 선택해서 많은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8월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미니선풍기, 휴대폰거치대, 휴대폰줄, 액정보호필름, 젤리케이스 등 다양하고 꼭 필요한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으며 구매후기를 올려주신 당첨 고객에게는 고급형 폴로로이드 사진기를 사은품 주고 있어 8월의 이벤트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