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서울 마포구 아현동 골목에 안전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렸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직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함께 담장 25m에 걸쳐 벽화를 그렸다. (제공: 현대글로비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서울 마포구 아현동 골목에 안전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렸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직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함께 담장 25m에 걸쳐 벽화를 그렸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역 주민들의 보행과 학생들의 통학 시 이용되는 생활도로를 선정해 벽화작업을 실시했다. 차량과 사람이 함께 통행하는 골목 담장에 도로 교통에 관한 이미지를 그려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이 재난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태풍·지진 등 천재지변과 관련된 이미지도 담았다. 아울러 삭막한 담벼락에 다채로운 색을 입혀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제공: 현대글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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