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서효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새로운 경영비전을 선포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사업고객과 시민사회단체, 농어민단체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aT는 국산농산물의 수급 안정과 유통 개선 및 농어업인의 수출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녹취 : 이병호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우리나라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그 핵심은 수치경영에서 가치경영으로 전환하는 것이며 그 중심 가치는 우리나라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이날 aT는 농산물 수급 안정과 유통개선, 수출진흥, 일자리 창출 등 농어업에 지속가능한 6가지 경영비전을 발표했습니다.

aT는 농어업 실현과 생산자,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유통 생태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촬영/편집 : 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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