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문창용 사장이 28일 부산 본사 BIFC 캠코마루(부산 문현동)에서 모든 임원과 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경영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8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문창용 사장이 28일 부산 본사 BIFC 캠코마루(부산 문현동)에서 모든 임원과 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경영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28일 부산 본사 BIFC 캠코마루(부산 문현동)에서 ‘청렴경영 메시지 선포 및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지난 2016년 도입된 캠코型 청렴정책인 ‘청렴윤리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전 직원의 청렴의지 고취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청렴을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임직원 행동강령’ 부패 공익신고자 보호 및 기타 청렴소양 함양을 위한 국회의정연수원 김대현 겸임교수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28일부터 1주일간 진행되는 캠코 청렴윤리주간에는 ▲임직원 청렴서약 ▲상임감사 청렴강의 ▲청렴 콘텐츠 공모전 ▲유관기관 합동 청렴 가두 캠페인 ▲시민 초청 청렴 열린강좌 등 부산지역 유관 공공기관 및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캠코는 청렴윤리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조직내 청렴문화를 자연스럽게 정착시킴으로써 임직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청렴활동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캠코는 올해 ▲국유지 개발사업 청렴실천 결의 ▲CA사 및 감정평가법인 간담회를 통한 반부패·청렴교육 및 서약식’ 등 거래·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 2016년과 지난해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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