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스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제품 (제공: 엔비스)
엔비스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제품 (제공: 엔비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주방가구, 음식물 처리기 친환경 솔루션 제공 기업 엔비스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해 다양한 음식물처리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국제환경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8)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환경보전협회,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미국, 이탈리아, 독일, 한국 등 20개국 26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1000여종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엔비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중소 환경기업의 해외 및 내수 시장 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다”며 “현재 음식물처리기 기술은 미생물방식, 액상소멸화방식(액상화소멸방식), 단순 건조식, 디스포저(디스포져) 등의 처리방식으로 분류가 되는데, 최근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활용방안이 높은 것으로 엔비스의 분쇄건조 방식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음식물쓰레기처리기(음식물분쇄기)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엔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특별관을 구성해 가정용, 업소용 등 음식물 홈케어 장비 및 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전시회 규모가 확대되고 신규 참가사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엔비스는 행사기간 전시장에서 최근 이슈화되는 음식물류 쓰레기처리 및 퇴비화, 자원 리사이클링 현황과 비전, 친환경적 처리 방법 등 최신 정보 제공 및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엔비스는 가정용과 업소용 음식물 쓰레기처리기를 직접 제조, 생산하는 업체로 용량별 다양한 제품군 라인을 보유 중이다. 코엑스 전시회 부스안내는 엔비스 대표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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