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초아 인스타그램)
(출처: 초아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8일 걸그룹 AOA가 컴백한 가운데 지난해 7월 탈퇴한 초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월 생일을 맞은 초아가 팬들의 '깜짝'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한 것.

초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월6일 #감사합니다 쉬고 있으면서 이런 큰 선물 받을 자격이 없는데 이렇게 축하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또 죄송하기도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초아 인스타그램)
(출처: 초아 인스타그램)

초아는 “휴대폰에 저장해두고 생일이 지나도 틈틈이 보며 감사함을 잊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과한 선물 말고 인스타 쪽지로 마음 담긴 편지 주신다면 그걸로 충분할 것 같아요!”라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잊지 않고 초아의 생일을 맞아 선물한 지하철 배너 광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초아는 지난해 6월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였기에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며 그룹 탈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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