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김태희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의회 나선거구(본오1·2동, 반월동) 안산시의원 1-가 후보가 ‘주민생활 정책공약 4개 분야’를 28일 제시했다.
주민생활 정책공약 4개 분야는 ▲안산의 비전과 정책 약속! ▲본오동과 반월동 주민과의 공통 약속! ▲본오1·2동 주민과의 약속! ▲반월동 주민과의 약속! 등이다.
‘안산의 비전과 정책 약속’으로 제시한 정책공약 중 ‘안산 어린이박물관 건립’은 어린이 체험형 학습공간으로 엄마·아빠, 학교 운영위원회, 어린이 관련 단체와 함께 대중적인 서명 운동과 정책토론회를 실시하고, 어린이 박물관 운영과 관리에 관한 조례도 추진할 계획이다.
본오동과 반월동 주민과의 공통 약속으로 ‘주택가 주차난 완화와 해소’ 관련, 동별 시민공원과 학교 내 지하주차장 조성, 노상 주차장 확충, 도시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주차 공간 확충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또한 반월공원과 오목골공원 등 각 동에 위치한 시민공원을 좀 더 ‘주민 친화적인 시민공원’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본오1·2동 주민과의 약속으로는 본오1동에는 주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해 ‘본오1동 산책로’ 조성과 본오2동에는 먹자골목, 신안코아, 웰빙사우나 부근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원’을 제시했다.
반월동 주민과의 약속으로는 개발제한구역을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한 활용 방안 마련과 부족한 ‘생활체육·문화복지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김태희 후보는 “본오동과 반월동 주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 정책공약 실현을 통해서 본오동과 반월동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께서 정책과 실천 능력이 뛰어난 일꾼을 선택해 주셔야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의 ‘주민생활 정책공약 4개 분야’는 앞으로 선거운동기간(5.31~6.12)에 본오1·2동과 반월동 4만 2000여 세대에 선거공보물 배포와 거리현수막 설치로 지역 주민들께 안내되며, 이와 관련 김태희 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