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사업가가 고객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큰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저자에 따르면 사람들이 막간의 시간동안 가장 많이 하는 일은 모바일 활동이다. 저자는 친구를 기다리는 시간이나 출근 중 스마트 폰을 꺼내는 사람들이 많고, 이런 사실을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은 상품·앱·플랫폼·구독서비스·소액결제 등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런 현상에 ‘틈새경제’라는 새로운 용어를 붙이며 “새로운 시장보다 더 큰 기회가 사람들의 버려진 시간에 있다”고 강조한다. 책에는 ▲사람들의 버려진 시간을 통해 큰 수익을 내는 방법 ▲CNN 공항방송, 캐주얼 게임, 트위터와 같은 실제 사례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견하는 방법 ▲잔문가 관점 등이 담겼다.

 

이선 터시 지음 / KMAC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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