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출처: 이소연 인스타그램)
이소연 (출처: 이소연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소연이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 눈길을 끈다.

28일 배우 이소연이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소연은 최근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 조정 기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이소연 씨는 성격차이로 인해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소연은 2015년 결혼 당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이소연은 남편에 대해 “침착하고 차분하고 생각이 깊은 면이 있다”며 “내가 없는 부분을 장점으로 많이 갖고 있다. 나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남자”라고 말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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