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23일 광주지역 학교를 방문 점심시간 학생들과 급식을 함께 하고 있다. (제공: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 캠프).ⓒ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8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23일 광주지역 고등학교를 방문 점심시간 학생들과 급식을 함께 하고 있다. (제공: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 캠프).ⓒ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8

근거 없는 비방 이제 그만… 정책선거 제안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정책선거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장휘국 후보는 28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릴 메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 앞서 “광주시민과 교육가족들이 어느 후보가 교육대개혁의 적임자인지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정책선거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장휘국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28년의 현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 무상 급식 실시, 질문이 있는 교실, 광주 희망교실, 광주 혁신학교, ‘5.18교육 전국화’를우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인권조례와 교권보호조례 전국 최초 동시 제정, 교원업무정상화 등을 펼쳐 많은 정책적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실현 가능한 정책적 공약 제시를 통해 평가를 받을 것이며, 타 후보들 역시 근거 없는 사실로 광주교육을 호도하지 말아 달라”고 주장했다.

장휘국 후보측에 따르면. 고교 무상교육, 대학입시제도 개혁,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를 설립, 광주예술체험센터 설립, GMO 없는 친환경 급식, 학교업무정상화전담팀 운영, 수학여행 등 남북 교육교류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