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불씨 살린 북미정상회담·제2차 남북정상회담·한국당 나홀로 ‘혹평’·판문점선언 한달·6월1일 고위급회담
[천지일보 이슈종합] 불씨 살린 북미정상회담·제2차 남북정상회담·한국당 나홀로 ‘혹평’·판문점선언 한달·6월1일 고위급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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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진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진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진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남북 양 정상은 북미정상회담은 성공적으로 이뤄져야한다는 데 동의했다. 또 남북 고위급 회담을 오는 6월 1일 개최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군사당국자 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연이어 갖기로 합의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판문점에서 '판문점 선언'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7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판문점에서 '판문점 선언'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7

◆불씨 살린 북미정상회담, 막판 ‘실무협상’에 달렸다☞(원문보기)

남북 2차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 의지와 북미 정상회담 성공 개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의 꺼져가던 불씨가 되살아났다. 6.12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열릴지를 판가름하는 관건은 막판 실무협상에 달렸다.

◆文대통령 “남북미 3자 정상회담 통한 종전선언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 남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종전선언이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한 정상회담 결과를 직접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남북정상회담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7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남북정상회담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7

◆제2차 남북정상회담, 여야 극찬·호평 속 한국당 나홀로 ‘혹평’☞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가진 것에 대해 여야가 27일 입장을 낸 가운데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호평했다.

◆文 대통령 “김정은, 비핵화 의지 재확인… 북미정상회담 성공 협력키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두 번째 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전날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김 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했던 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우리 두 정상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文 대통령 “6.12 북미정상회담 성공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협력”☞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전날 비공개로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에서 6.12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선언에 이어 다시 한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으며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해 전쟁과 대립의 역사를 청산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8사단 한 장병이 최전방 지역 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공: 28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8사단 한 장병이 최전방 지역 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공: 28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5

◆[판문점선언 한달 최전방을 가다] “북한군 보이죠? 대북확성기 철거 외엔 큰 변화 없어요”☞

“저기 보세요. 북한군 1명이 초소 밖으로 나온 모습 보이시죠?” 25일 북한 지경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곳, 경기도 연천군 중면에 있는 ‘태풍전망대’에 오르니 확 트인 시야를 넘어 임진강과 북한 땅이 보였다.

◆北매체, 2차 남북정상회담 신속 보도… “6월 1일 고위급 회담 개최 합의”☞

한 관영매체가 다음 달 1일 남북고위급 회담이 개최될 것이라고 27일 보도했다. 이날 북한 관영 중앙통신과 중앙통신은 26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전격 이뤄진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보도하면서 “남북 정상이 6월 1일 고위급회담 개최를 합의했다”며 “군사·적십자 회담 가속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서울 서초구 대법원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DB
서울 서초구 대법원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DB

◆‘사법부 블랙리스트’ 자체 조사 마무리… 검찰이 나서나☞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관한 사법부의 3차 자체조사가 형사고발은 하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하지만 검찰에 관련 고발 사건이 이미 접수된 상태여서 수사가 본격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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