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성폭행 의혹을 받는 넥센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28)과 투수 조상우(24)가 28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인천남동경찰서는 박씨와 조씨를 오는 28일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두 선수는 인천 소재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피해 여성과 함께 있던 호텔에 설치된 CCTV영상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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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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