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교육감 후보자가 지난 25일 대구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7
대구시장·교육감 후보자가 지난 25일 대구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7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대구시선관위)가 관내 대회의실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시선관위 위원장과 대구시장 선거 및 교육감선거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협약서 서명과 이를 약속하는 다짐 발언을 한 후 조형물에 각 후보자의 대표공약 표지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했다.

선관위는 정책선거 확산을 위해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에 지방자치단체장 및 교육감선거 후보자의 5대 공약을 오는 28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며, 내달 4일부터는 선거구 내 모든 후보자의 선거공보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권자가 후보자를 바로 알고 정책과 공약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내달 1~7일)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들이 후보자의 정책·공약을 살펴보고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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