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나선 선플누리단 청소년들… 악플추방과 정책선거 주문 플래시몹 진행
거리 나선 선플누리단 청소년들… 악플추방과 정책선거 주문 플래시몹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선플재단 선플달기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가 선플누리단 청소년들과 함께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생명존중 선플달기운동’의 취지의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선플달기운동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6
(재)선플재단 선플달기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가 선플누리단 청소년들과 함께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생명존중 선플달기운동’의 취지의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선플달기운동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6

광화문광장서 ‘악플과 혐오발언’ 추방을 위한 생명존중 선플캠페인

6.13지방선거 ‘근거 없는 비방과 악플’ 대신 정책선거·공명선거 주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선플누리단 청소년들이 악플을 추방하자는 취지의 정책선거를 주문하며 서울 도심에서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재)선플재단 선플달기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부터 청계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까지 이동하며 ‘플래시몹’을 실시했다.

선플누리단 청소년들이 함께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교보생명의 후원한 이번 거리캠페인은 6.13지방선거에서 ‘비방 대신 정책선거’ 주문과 ‘생명존중 선플달기운동’의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선플거리캠페인은 사람들의 생명까지 빼앗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와 악플을 추방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전국 300여명의 선플운동 참여 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여했다.

‘생명존중 선플거리캠페인’에 선플 학생들을 인솔하고 참여한 전국선플교사협의회 회장 이상종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교사는 “죄책감 없이 무심코 단 악플이 다른 사람에게 치명적 상처를 주고 생명까지 빼앗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또한 학생들의 인성교육 차원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청소년수련관의 박현숙 청소년지도사는 “최근 악플과 유언비어가 도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언론의 정치적인 기사가 마치 선플운동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어 심히 염려스럽다”며 “지난 11년 동안 청소년 인성교육 지도에 헌신해온 전국의 수 많은 교사와 청소년의 선플운동 활동이 위축 받지 않도록 언론의 각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선플운동을 최초로 창안해 악플퇴치운동과 청소년 인성교육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은 “선플운동은 생명을 살리는 ‘생명사랑운동’이며 사회에 갈등을 예방해 연간 250조원에 이르는 사회갈등비용을 줄여 국민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화문광장에서 악플추방, 정책선저 주문 플레시몹을 연출한 선플청년포럼 글로벌웰니스건강 정은채 회장과 최고은 원장은 “청소년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선플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에서 어른들도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이승준 대신고등학교 학생은 “시민들, 특히 선거에 나오는 정치인들이 거짓말하지 않고 서로 악플 달지 않고 시민을 위해 앞장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선플누리단 교사와 학생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 간 유언비어와 악플을 예방하고 공명선거가 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공명선거 선플캠페인(613.sunfull.or.kr)’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6월 8~9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일 홍보를 통해 투표참여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악플 추방과 혐오발언 예방활동을 펼쳐온 선플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악플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생명존중 선플달기를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에너지 전파와 청소년 인성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7000여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플운동 홈페이지에는 68만명의 회원들이 올린 선플이 700만개를 넘어섰다. 또한 선플운동을 전면 도입한 울산교육청은 “선플운동 도입 후 학교폭력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선플운동은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