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청주대학교 박호표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이 청주 중앙공원 YMCA 급식소를 찾아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6
24일 청주대학교 박호표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이 청주 중앙공원 YMCA 급식소를 찾아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6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올해로 18년째 청주 중앙공원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청주대 박호표 부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20여명은 24일 청주 중앙공원 YMCA 급식소에서 노인 350여 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했다.

청주대는 이날 육개장과 떡 등을 노인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YMCA 봉사자들도 함께했다.

청주대는 건학이념을 계승·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의미에서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18년째 중앙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