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왼쪽 두 번째)이 24일 하동발전본부내 설치된 비계에 올라 작업환경 및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5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왼쪽 두번째)이 24일 하동발전본부내 설치된 비계에 올라 작업환경 및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24일 안전사고 예방과 협력사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직접 위험작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정식 사장은 하동발전본부 4·7호기 계획예방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보일러 노내 비계 설치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정부의 안전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의 안전도 남부발전이 직접 책임진다는 경영진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취임시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안전경영 슬로건을 천명한 신정식 사장은 직접 보일러 노내 비계작업 등 위험작업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협력사의 작업여건 개선을 위해 비계 기울어짐 및 중량초과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붕괴위험을 방지하는 스마트 비계 안전관리시스템 연구개발을 완료하는 등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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