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중부발전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5
25일 한국중부발전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25일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6일부터 약 3주간 학생·회사원·주부 등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해 총 208건(내부 공모 포함)이 접수됐다.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사회복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회에서는 ▲공모 취지 적합성 ▲실현가능성 ▲지속(확대) 가능성 및 창의성 등에 중점을 두고 1차와 2차의 심사를 거쳐 ▲우수상 3건 ▲장려상 10건을 최종 선발했다.

우수상에는 ‘도시와 농촌 결연·사회적 기업 카페·쉼터 프로젝트’ 등 3건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장려상에는 ‘공정재활용 사회공헌사업’ 등 10건이 선정됐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중부발전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었다”며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향후 컨설팅 등을 통해 중부발전의 사회공헌 사업과제로 적극 활용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