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산시청 로비서 진행한 아산온궁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연주회.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5
2017 아산시청 로비서 진행한 아산온궁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연주회.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5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끼치는 오케스트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을 통해 아동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며 나눔과 상생 가치를 펼쳐 온 아산온궁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온양민속박물관 본관 로비에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중·고등학생 단원들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는 사랑의 인사, 위풍당당 행진곡, 뮤지컬 OST 등을 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주며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산온궁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아산문화재단이 지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창단 이후 6년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끼치는 오케스트라로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함께하는 아산온궁오케스트라 단원을 아산지역 취약계층 초등학교 3~5학년 대상으로 수시모집 중이다. 관련 문의는 아산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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