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5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5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관내 유망 기업체를 방문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까지‘찾아가는 청년 희망 드림 버스’를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원주권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친화 강소기업과 참여를 희망하는 만15세부터 34세까지 청년 구직자다.

지난해는 4회에 걸쳐 5개 기업체에서 희망 드림 버스를 운영 70명이 참여해 15명이 채용됐다. 올해는 6회에 걸쳐 6개 기업체에서 희망드림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희망드림버스 운영을 위한 참여 기업체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원주시청 기업지원 일자리과에 팩스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백은이 기업지원 일자리 과장은 “찾아가는 청년 희망 드림 버스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취업 지원 사업으로 관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청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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