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 후보. (제공: 이현준 선거캠프)
이현준 예천군수 후보. (제공: 이현준 선거캠프)

24일 후보 등록 마쳐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이현준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6.13지방선거 군수 후보로 정식 등록한 가운데 예천군민에게 “정파를 떠나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에게 충성하고 헌신하는 길을 걸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등록과 동시에 예천읍 상가를 방문해 “오직 예천, 더 큰 예천, 예천의 미래 100년을 담고 싶다”며 “그동안의 일해 온 차별화된 경험으로 책임감 있는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후보는 “경험이 다른 군수,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군수의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예천의 미래 100년을 담기 위해 행복한 예천, 잘사는 예천, 희망의 예천 3가지 밑그림을 제시했다.

공약은 ▲경북도청 신도시 이전 기관 조기 이전 및 중학교 조기 신설과 제2행정타운에 계획된 정부기관과 130여개 경북도단위 기관·단체 이전 조속 유치로 신도시 활성화 ▲국가혁신 클러스터(곤충산업특구) 지정 ▲농업예산 1000억 시대 개막 및 청년 농부 100명을 육성해 돈이 되는 농업, 대접 받는 농업인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후보는 사통팔달 교통과 생산기반 완비를 위해 중부권 횡단철도(서산-예천-울진) 건설사업을 조기에 착공과 옛 군청을 어르신 행복타운으로, 시장을 청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물들이 마을로 조성하며, 출산장려금 대폭 증액 지원 등으로 적어도 우리 지역에서는 ‘복지사각지대’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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