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직업전문학교 호텔외식학부 재학생들이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서울 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 참가한 모습 (제공: 서울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4
서울직업전문학교 호텔외식학부 재학생들이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서울 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 참가한 모습 (제공: 서울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4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직업전문학교(이사장 이승달)가 호텔외식학부 재학생들이 지난 2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서울 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제15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는 음식문화 및 테이블 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홍보전 개최를 통해 식품, 관광산업 활성화 발판을 제공했다.

국내 및 해외의 푸드코드 및 테이블웨어 관련 제품소개, 식품.외식산업 발전 향후 동향소개, 국제적인 테이블웨어, 푸드코디 행사를 통한 식품, 외식 발전 초석마련, 푸드코디네이터 관련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각종 공모전, 경연대회, 전시회를 통한 화합의 장으로 전문직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국내요리 및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서울전문학교 호텔외식경영학부 재학생들도 박람회에 참가했다.

서울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번 서울 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학과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강 및 박람회 참가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전문학교 호텔학부는 현 특급호텔 셰프 교수진으로 구성돼 졸업생 다수가 특급호텔로 취업했으며, 전문가 초청특강, 현장체험학습, 학기중 인턴십, 실무수업진행, 채용박람회, 모의 취업캠프를 통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그랜드 힐튼호텔 조리부에 취업한 호텔외식조리학과 정소원 학생은 “실제 호텔에서 근무하는 교수님들의 다양한 실습수업과 재료들을 사서 준비했던 졸업작품전, 산학실습과 현장견학 등 다양한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신분이었지만 현장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이 취업에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직업전문학교 호텔외식경영학부 과정은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식음료학과, 제과제빵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에서 외식 분야를 주도해 나갈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최근 외식 관련 산업의 호황으로 셰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서울전문학교는 호텔외식경영학부과정 외에도 건축학부, 디자인학부, 게임학부, 미용학부, 패션학부, 애견미용학부 과정을 운영 중이며,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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