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의료기기 지원센터. ⓒ천지일보(뉴스천지)
원주 의료기기 지원센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오는 25일(금) 오후 2시 원주 의료기기 지원센터에서 ‘스마트시티계획수립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스마트시티계획에는 (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강원임베디드소프웨어 연구센터, 한국전력 공단, 한국보훈의료 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원주 관내 대학들이 참여했다.

또한 원주시 스마트시티 조성과 시민참여를 위한 리빙랩 운영 전략을 수립해 더욱 나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이번 결과물로 원주시는 중앙정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실증도시 선정’ 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시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총 1159억(정부 출연금 843억)원이 5년간 투입되는 대규모 연구개발 사업이다. 전국에서 단 2곳만 실증도시로 선정되는 것으로 전국 지방정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혁제 소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계획수립은 중앙정부 공모사업만을 위한 것은 아니며 원주시가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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