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진 나한일 (출처: 연합뉴스)
나혜진 나한일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나한일과 정은숙(본명 정하연)이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나한일의 딸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나한일 딸 나혜진은 2013년 배우 하정우가 연출을 맡은 영화 ‘롤러코스터’에 출연했다.

나혜진은 1990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특히 나혜진은 지난 2008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나한일과 함께 출연해 ‘얼짱’ 외모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24일 TV조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나한일이 복역 중인 2016년 사랑을 키웠다. 정은숙이 나한일의 옥바라지를 하면서 옥중 결혼식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나한일은 1989년 배우 유혜영과 결혼했지만 9년 만에 이혼했고, 이혼 4년 만에 다시 재결합했지만 3년 전 다시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숙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출가해 종교인의 길을 걷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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