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협약 체결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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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장석현 남동구청장(오른쪽 첫 번째)과 협동조합장이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남동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4
23일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장석현 남동구청장(오른쪽 첫 번째)과 협동조합장이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남동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4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인천시 남동구와 소래포구어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23일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조합이 사업부지에 연면적 3358.47㎡(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남동구에 기부하면, 남동구는 관계 규정에 따라 일정 기간 협동조합에 사용·수익을 허가해준다는 내용이 담겼다.

남동구와 조합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건축공사 착공을 못 하거나 사업 장기화가 우려될 경우 협약을 무효화 하기로 합의했다.

또 조합이 기부채납 기본협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조합 총회를 열고, 기본협약과 현대화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정관에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날 체결한 기본협약은 현대화사업에 따른 건축물 신축 및 향후 기부채납(조합에서 남동구로의 소유권 이전)을 위한 사전단계다.

이는 조합이 구에 제출한 사업추진 협약서와 사업비 확보 계획서 등 기부채납(조건부) 이행계획서 협약 요건 충족과 지난해 어시장 화재로, 해오름광장에 설치했던 임시어시장을 공원 용도로 원상 복구함에 따른 것이다.

한편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은 지난해 3월 이곳에서 대형화재로 좌판상점 244곳과 상점 15곳 등이 잿더미가 되면서 복구사업으로 추진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기본협약 체결과 건축설계 완료로 현대화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래포구 어시장이 정상화돼 침체한 지역경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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