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인 18일 오전 서울 숭례문 일대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부터 대기정체와 새벽부터 낮 사이 황사를 포함한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져 대부분 권역에서 높겠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8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인 18일 오전 서울 숭례문 일대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부터 대기정체와 새벽부터 낮 사이 황사를 포함한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져 대부분 권역에서 높겠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8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4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황사 영향으로 대부분 권역에서 농도가 높겠고, 중서부지역은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도 이날 전국이 맑은 가운데 황사가 곳곳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0∼31도로 내일까지 평년과 비슷하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또 오늘과 내일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북부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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