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측 “박보람과 각자 활동으로 인해 결별… 격려·응원 부탁”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서인국과 박보람이 결별했다.

23일 서인국의 소속사 BS컴퍼니는 “서인국씨와 박보람씨 두 사람이 각자의 활동과 일정으로 인하여 한 달 전 결별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일인 만큼 자세한 사정을 알려드릴 순 없지만,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는 좋은 모습의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인국과 박보람은 지난 2016년 만나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 모두 Mnet ‘슈퍼스타K’ 출신으로 연예생활과 음악에 대한 공통분모를 통해 절친해져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서인국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서인국씨 소속사 BS컴퍼니입니다.

그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왔던 서인국씨와 박보람씨 두 사람이 각자의 활동과 일정으로 인하여 최근(한 달 전) 결별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개인적인 일인 만큼 자세한 사정을 알려드릴 순 없지만,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는 좋은 모습의 선후배로 남기로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모습에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