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해=김태현 기자] 노무현 대통령 서거 9주기인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추도식이 진행 중인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가 유족을 대표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건호씨는 “한반도의 평화정국은 지금도 조마조마한 순간들을 헤쳐나가고 있다. 온 국민이 진중하고 결연한 의지로 북측의 우리 민족과 세계를 설득시켜야 나가야 할 시기”라며 “내년 10주기에는 북의 대표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상황과 여건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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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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