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18 지씨아르기닌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GC녹십자웰빙)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3
GC녹십자웰빙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18 지씨아르기닌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GC녹십자웰빙)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3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18 지씨아르기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씨아르기닌주는 성장호르몬 검사 및 체내 암모니아 해독으로 허가 받은 주사제다. 주성분인 L-아르기닌(L-Arginine)은 혈관확장과 지방 분해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가정의학과와 내과 전문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씨아르기닌 임상적용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환 한국영양의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춘묵 더맑은클리닉 원장과 이재환 효사랑가정의학과 원장, 이윤경 차의과대학 교수 등 3명이 연자로 나서 지씨아르기닌의 다양한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박춘묵 원장은 L-아르기닌의 심혈관계 적용에 따른 혈관 확장 효과를, 이재환 원장은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여러 질환에 활용 가능한 지씨아르기닌의 처방 사례를 소개했다. 또 이윤경 교수는 L-아르기닌의 지방 분해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김동환 한국영양의학회장은 “L-아르기닌은 면역과 에너지 대사 개선 등의 작용을 두로 갖고 있어 영양의학적 목적으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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