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안전한 인공신장실 운영을 위해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인공신장실이 최근 대한신장학회로부터 2회 연속 우수 인증을 받았다.
23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인공신장실은 투석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만반의 치료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아 모든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안병원은 학회 인증 외에도 정부가 실시하는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도 4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공간 확장과 최신 혈액투석 장비도 6대 확충했다.
우수 인공신장실은 ▲의료진의 자격 및 경력 ▲환자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및 회원의 의무 ▲의무기록 및 보고 등 대한신장학회의 5가지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길효욱 교수(신장내과 과장)는 “하루 평균 100여명의 투석환자가 인공신장실을 이용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인공신장실 운영을 위해 늘 연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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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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