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비가 내리고 안개 낀 날씨를 보인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공덕오거리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길을 건너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비가 내리고 안개 낀 날씨를 보인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공덕오거리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길을 건너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3일 전국이 흐리고 오전까지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린 후 차차 맑아지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남과 울릉도, 독도 5~10㎜, 강원 남부, 충북, 호남 동부, 제주 산간 5㎜ 미만이다.

황사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대기 질이 무척 나빠져, 오늘 전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 물결은 서해안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제주 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도 높게 일겠다.

현재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3도, 대구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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