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구본무 LG 그룹 회장의 발인식이 22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발인식에는 가족, 친지 등 관계자 100여명이 모여 구 회장을 추모했습니다.

유족 및 관계자들은 고인의 운구 차량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녹취: 장례식장 관계자)
“마지막 가시는 회장님 뒷모습을 바라보시고 예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일동 경례.”

고인의 유해는 화장된 뒤 수목장으로 치러질 예정인데요.
장지는 고인이 생전에 즐겨 찾던 경기도 곤지암 인근 지역으로 결정됐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 영상: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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