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광화문 현판과 동시에 함께 공개된 해태상. 광화문에 세워지면서 해태로 명칭화 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정문을 중심으로 좌편(위)과 우편(아래) ⓒ천지일보(뉴스천지)

광화문 현판과 동시에 위용한 모습 드러내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올해는 경술국치 100주년, 한국전쟁 60주년, 광복 65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15일, 광화문 복원 및 현판 공개와 동시에 옮겨졌던 해태(해치)상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해태는 불 재앙을 막아주는 영물로 전해지며, 광화문 해태상은 정문 좌우측에 서있었으나 2006년 12월 ‘광화문 제모습 찾기 사업’이 시작되면서 경복궁 내 보관창고로 옮겨졌다가 이달에 광화문 복원공사가 완료되면서 원위치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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