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절단, 우즈베키스탄서

48건 121만 달러 실적 올려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포천시 경제사절단(단장 김영길)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48건 121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시 경제사절단은 지난 18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를 방문 페르가나주 주최 비즈니스 포럼과 기업 간 상담(B2B), 생산 분야별 기업현장 방문 등 기업 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통해 알게 된 경제인들 간의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이익창출을 위해 포천시와 페르가나주 상호 간 경제협력을 위한 실무협의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황인찬 ㈜이레엔엘피스 대표, 이병훈 후니콘 대표, 이애경 ㈜비엠리빙코리아 대표, 조육형 ㈜알파히트플랫폼 대표, 이장호 이지산업 대표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병훈 후니콘 대표는“우즈베키스탄 기업이 보내기로 한 초청장을 받으면 현지에서 합작공장을 짓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우즈베키스탄 건설부장관의 방문을 계기로 준불연재를 생산하는 관내 중소기업이 우즈베키스탄과 수출입 교역에 동참했다.

포천 경제인들은 지난 1월말 우즈베키스탄 방문, 3월 우즈베키스탄 고위인사의 포천시 방문, 4월 포천 기업인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 경제사절단 파견 등 우즈베키스탄과의 수출입 교역에 힘쓰고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고위인사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할 예정, 향후 포천시와 우즈베키스탄간의 지속적인 경제교류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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