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을 벌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성북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2
지난 4월 성북구 관내에서 경찰관들이 캠페인을 벌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성북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2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성북경찰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3초의 여유’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횡단보도 건널 때, 정지선 출발 시 3초의 여유를 갖자” 라는 내용으로 지난 4월부터 성북경찰서 교통과를 시작으로 성북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이륜차 배달업체 등 현재까지 5회에 걸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주자가 다음 주자를 지명하면 경찰서 홍보담당자가 지목 받은 주자를 방문해 영상 촬영 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북경찰서 관계자는 “릴레이 캠페인의 목적은 3초의 여유를 가짐으로써 교통사고로부터 주민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의 많은 참여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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