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한뷰전)가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2019학년도 뷰티학과 과정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입학사정관제란 전문대학, 대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 내신과 수능으로 평가해오던 전형제도 대신 실제 뷰티학과 과정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교수진을 입학사정관을 임명, 미용학과 과정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소질과 잠재능력, 성장가능성 등을 파악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학교 관계자는 “뷰티예술분야는 기존 고교 내신과 수능성적으로 성장 가능성과 잠재돼 있는 재능을 파악하기 힘들다”며 “한뷰전은 고교성적 대신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 면접으로 학생들의 배우려는 열정과 성장가능성을 파악한 후 뷰티학과 과정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뷰전은 뷰티예술학과 과정에 특화된 단일 미용전문학교로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과정으로 토탈 뷰티학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졸업 후 대학과 동일한 교육부장관 명의의 2년제 전문학사 학위, 4년제 미용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측에서 미용대학교 졸업학력으로 취업은 물론 편입, 대학원진학, 유학, 창업 등 진로의 범위가 넓으며, 종합 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어 차후 토탈뷰티샵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필수 조건이라고 전했다.
실용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뷰티학과 과정 정규수업 전체의 70% 이상을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뷰티 미용학과 과정에 실무과정 및 다양한 교육지원을 하기 위한 프리미엄 클래스 ‘아르 드 보떼’를 진행하고 있다.
이 수업은 뷰티예술분야에서 최소 10~15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뷰티아티스트 최고 전문가 교수진이 진행하는 수업으로 실제 현업에서 사용하는 고난이도의 실무 기술을 뷰티학과 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노하우를 담아 교육한다.
또한 한뷰전은 메이크업학과, 헤어디자인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등 각 미용학과 과정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수능성적우수 장학금, 내신 성적우수 장학금, 검정고시성적우수 장학금, 자격증 장학금, 다자녀장학금, 국가유공자 장학금, 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 등 고등학교 성적우수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미용학과 과정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의 각 뷰티학과 과정 2019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