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엑스포에서 지난 18일 열린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1
대구엑스포에서 지난 18일 열린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1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서비스 확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가 2017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산시보건소는 대구엑스포에서 지난 18일 열린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판정기준에 따라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보유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건강관리 앱(APP)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81.5%, 서비스 만족도 87.3% 성과를 달성했다.

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수행에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사업장으로 출장을 통해 대상자 검사와 상담을 했으며 보건소 내 여러 팀과 협력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서비스 확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