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근무시간 방문 어려운 민원인 위한 ‘여권 발급 야간민원실’

여권발급 신청 주·야간 매년 증가추세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동해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가 여권발급 신청의 증가로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여권 발급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동해시는 직장인과 학생 등 근무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 민원실 운영은 해외 여행객 급증으로 여권발급 신청이 ▲2016년 6600여건 ▲2017년 7800여건 ▲2018년 5월 현재 2930건이며 야간 접수는 ▲2016년 140건 ▲2017년 207건 ▲2018년 5월 현재 35건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이강운 동해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권 야간 접수창구 운영으로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의 시정 구호에 걸맞은 친절 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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