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경기 안성시)에서 ‘2018 제3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 결선’에 참석한 수상자들이 김석기 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1
18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경기 안성시)에서 ‘2018 제3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 결선’에 참석한 수상자들이 김석기 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가 지난 18일 ‘농촌융복합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라는 주제로 ‘2018 제3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 결선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2018 제3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유망 아이디어 발굴로 ▲공감농업 ▲농가소득 및 농촌확대 ▲쉬운 농업을 위한 촉매제가 되고 농업 경영체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화 ▲귀농·귀촌 창업 ▲ICT 융합영농 ▲쌀소비 활성화 등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총 290개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1차 예선심사를 거친 15개팀이 참가한 결선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결선심사 결과 ▲대상은 메디프레소팀(팀장 김하섭)으로 상금 2천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은 DMZ 천년꽃차팀(팀장 송영철)과 복있는 마을 Boksfarm팀(팀장 이신복)으로 상금 1천만원과 농협중앙회장상 ▲우수상은 김민수씨와 맛대장팀(팀장 이희경)이 상금 500만원과 농협중앙회장상 ▲장려상은 최공희씨 포함 10팀이 상금 100만원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 전원에 대해서는 ‘교육·컨설팅·사업화’ 원스톱 지원을 통해 경영체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석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은 “농업·농촌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농업에 아이디어와 기술을 결합해 농업경쟁력 제고로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농촌융복합산업 확산을 위해 파란창업 아이디어 캠프 등 다양한 아이디어 경연 대회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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