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왼쪽)과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이사가 21일 서울시 마포구 함께일하는재단에서 ‘2018년도 HF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1
김민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왼쪽)과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이사가 21일 서울시 마포구 함께일하는재단에서 ‘2018년도 HF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가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과 ‘2018년도 HF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사업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공모 방식으로 선발하고 이 기관에서 3년 이상 근속한 고령자 및 경력단절여성·다문화여성 등을 후원해 이들이 지역 내 노인·산모·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민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 종사자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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