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항공정비사 양성 교육기관인 KSTC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한국과기전)가 19일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고등학생을 위한 대학 전공박람회 은평대전에 참여했다.
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 은평대전 전공박람회는 은평구에 사는 대학생들이 참여해 고등학생의 1:1 멘토가 돼 자신들의 전공과 관련된 얘기, 입시 공략 방법,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항공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학생이 참여해 항공기계정비과정에 대한 전공 설명을 진행했다.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는 항공정비학과와 같은 항공기계정비, 항공시스템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 항공정비드론운용 등 세분화된 커리큘럼과 중·대형기 정비교육이 가능한 우수한 실습환경을 갖추고 있다. 국토부로부터 B737 기종한정 교육기관 인가를 더불어 국가기술자격증 항공산업기사 자격검정 실기시험장 지정 등 항공정비사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한국과기전은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면접과 학업능력평가, 신체검사를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 및 2018학년도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원서접수와 입학상담은 학교 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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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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