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딩스쿨 해외영어캠프 모습 (제공: MBC연합캠프)
미국 보딩스쿨 해외영어캠프 모습 (제공: MBC연합캠프)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MBC연합캠프가 2018년 여름방학에 미국 동부 메릴랜드에 위치한 샌디 스프링 학교(SSFS: Sandy Spring Friends School)에서 진행하는 썸머캠프 참가 학생을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방학을 이용해 미국 선진교육문화를 체험해보고 미국 친구들과 좋은 추억과 우정을 쌓아 글로벌 리더로서 꿈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명문 보딩 스쿨인 샌디 스프링 프렌즈 스쿨에서 진행하는 이번 썸머캠프는 아카데믹 ESL수업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SSFS는 매해 여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운영하는 전 세계 1% 영재들을 위한 CTY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며 “캠프 운영 노하우가 녹아있는 SSFS 썸머캠프는 탁월한 운영과 높은 안정성으로 ACA(American Camp Association)에서 인증한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캠프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미국 정부에서 권장하는 시설 기준과 300가지 조항을 포함해 안전 관련 지침 사항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캠프다”고 덧붙였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SSFS 캠프에 참여해 과학, 올림픽 스포츠, 레고, 미술 등 다양한 활동들을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하게 된다. 안정적인 캠프운영으로 미국에서 7~8월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학생들의 참여가 높으며, 우리나라 학생들이 미국학생들과 어울려 우정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미국 동부 SSFS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캠프 관계자는 “이 캠프에 어린 자녀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학생들과 숙식하며 아이들과 밀착해 생활하는 인솔자 때문이다”며 “학생들이 이동할 시 MBC 전용 차량을 이용하며, 바쁜 하루 일정이 끝난 후에는 쾌적한 환경의 기숙사 편의 시설을 이용하면서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캠프의 또 다른 특징은 참가학생들이 미국을 느낄 수 있는 주말투어 일정이 있다. 워싱턴 D.C.와 게티즈버그를 방문하고 3박 4일 동안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있는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과 다양한 문화의 도시 뉴욕을 여행하게 된다. 이러한 투어를 통해 학생들은 견문을 넓히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미국 정통 썸머캠프를 체험하고 싶다면 메릴랜드 캠프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MBC연합캠프는 위의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 외에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영어캠프,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 영어캠프, 뉴질랜드 오클랜드 영어캠프, 필리핀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 싱가폴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미국 아이비나사 캠프 등 많은 국가에서 해외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