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오른쪽)와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왼쪽)이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1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오른쪽)와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왼쪽)이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 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지난 19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에서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가양리 명예이장인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이어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마을주민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부녀회가 준비한 점심을 함께 하면서 마을 어르신들과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직원들이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늘 즐거운 마음으로 마을을 방문해왔다”며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농가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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