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자 안정복 기리는 문학상 처음 열려
실학자 안정복 기리는 문학상 처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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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 광주시 이택재에서 제1회 안정복 문학상에서 입상자들과 시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0
19일 경기 광주시 이택재에서 제1회 안정복 문학상에서 입상자들과 시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0

현대시선·순암연구회 개최
현대시선 신인문학상 함께 진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8세기 실학자 순암 안정복을 기리는 문학상이 처음으로 개최됐다.

문학사 현대시선이 주최하고 순암연구회가 주관, 도서출판 노트북·초록섬미디어·현대시선작가협회 후원으로 19일 경기 광주시 이택재에서 제1회 안정복 문학상 및 현대시선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1회 안정복 문학상은 총 702편의 작품들이 공모됐고, 심사를 통해 13명의 작품들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고인귀실행’ 작품을 낸 정설연 시인이 대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송귀영 박덕은 이기은 임일환 이광재 윤여송 손숙영 안춘예 권덕진 양보영 김삼순 이선정 시인 등이 입상자로 뽑혔다.

19일 경기 광주시 이택재에서 열린 제1회 안정복 문학상에서 윤기영 현대시선 발행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0
19일 경기 광주시 이택재에서 열린 제1회 안정복 문학상에서 윤기영 현대시선 발행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0

이날 행사는 시상식에 앞서 실학자 안정복 묘역을 찾아가서 참배한 후 강두현 영화감독의 사회로 진행됐다. 윤기영 현대시선 발행인은 “많은 작품들이 참여했고, 안정복 선생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다음 문학상 때는 더 많은 작품들이 참여해 규모가 커져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정복의 8대손인 안용환 순암연구소 회장은 “선조에 대해 깊이 알게 된 게 얼마 되지 않는데, 앞으로 전국의 많은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도 늘리도록 하겠다”고 축사했다.

2부로는 현대시선 신인문학상이 진행됐다. 지난해 현대시선 겨울호 신인문학상은 시 부문에 김승용 석명희 양명숙 이주연 전남순 최원호 황규출 시인이, 수필에는 최유진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봄호 신인문학상은 시 부문에 구행자 김수남 박춘혁 성해동 송경옥 시인이, 수필에는 김재연 방예금 하명호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19일 경기 광주시 이택재에서 제1회 안정복 문학상이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0
19일 경기 광주시 이택재에서 제1회 안정복 문학상이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0
19일 경기 광주시 이택재에서 열린 제1회 안정복 문학상에서 입상작에 이름을 올린 이선정 시인이 자신의 작품 시화를 보며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0
19일 경기 광주시 이택재에서 열린 제1회 안정복 문학상에서 입상작에 이름을 올린 이선정 시인이 자신의 작품 시화를 보며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0
19일 경기 광주시 이택재에서 열린 제1회 안정복 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설연 시인이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0
19일 경기 광주시 이택재에서 열린 제1회 안정복 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설연 시인이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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